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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하셨잖아요. https://youtu.be/hOaCUJ5DD7U?t=1836
정치 개혁과 연동형비례 도입이 어려운 진짜 이유. 우리 사회를 개혁하는데는 법칙과 순서를 잘 살펴야합니다. 연동형 비례제도 도입은 국회의석을 늘리는 합의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아니면 최소 중대선거구제부터 개혁해야 연동비례제도가 합의할 토대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법칙과 순서를 지키지 않고 단번에 지름길로 목적지에 도착하려고 하니까 실패하고 더 후퇴하는 겁니다. 선덕여왕에서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대의를 위한 길은 지름길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대의라고 한다.' 정의당 이정미 등은 자신들의 의석수 늘리는 욕심에 눈이 멀어 대의를 그르치기 때문에 연동형 비례제도가 도입이 더 어려운 것입니다. 진정 국민을 위하는 대의가 있었다면 지난 문재인 개헌안에 찬성하고 통과를 위해 노력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때 정의당은 개헌안에 반대했지요. 의석수를 보십시오. 자유한..
대장금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 꽤 오래전에 방영한 MBC드라마 대장금의 한 장면이다. 나는 이 장면이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 설 명 ] 거짓모함과 계략으로 장금의 스승이었던 한상궁을 죽게하고 장금까지 위협하던 최상궁은 자신의 모든 부정이 드러나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이때 최상궁이 숨어있는 헛간에 장금이 나타난다. https://youtu.be/IxTsld-Oqp0?t=25 장금 : 전 이미 마마님께 기회를 드릴만큼 드렸습니다. 최상궁 : 기회? 무슨 기회? 죽을 기회? 장금 : 아니요. 명예로우실 수 있는 기회요. 명예롭게 가실 수 있는 기회. 최상궁 : 명예? 뭐? 허허! 장금 : 대체 무엇이 마마님을 이렇게 만든 겁니까? 대체 무엇 때문에 이토록 위험하고 비참한 일을 하시는 겁니까? 대체 마마님을 ..
양승태 사법농단과 그의 역사관 양승태 사법농단과 그의 역사관 오늘 JTBC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그가 미국의 좋아하는 대법관이 태프트 대법원장이라는 것을 과거 인터뷰에서 말한것이다. 그것이 왜 충격적이냐? 그는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바로 가쓰라 태프트 밀약의 당사자이다. - 가쓰라 태프트 밀약 - 1905년 일본과 미국이 체결한 밀약. 밀약의 내용은 “일본은 미국의 필리핀 지배를 확인한다. 한국은 일본이 지배할 것을 승인한다.”이다. 1905년 일본은 국제적으로 조선 지배를 인정받은 후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조선의 외교권을 침탈하였다. 뿐만 아니라 양승태 사법부가 이루고자 했던 상고법원 설치를 미국에서 실현한 인물이기도 했던 것. 이런 자가 우리나라 대법관이었던 것이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HZQoKNeGV3g
[드라마] jtbc 라이프 jtbc 라이프를 시청했다. 비밀의 숲 작가의 2번째 작품이었고 출연 배우진들도 기대가 컷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아쉬운 작품이다. 나쁘다는 건 아니다. 좋은 소재, 좋은 이슈, 매력이 있고 극의 전개도 흥미롭다. 다만 불분명하달까? 우리가 생각하는 주인공의 상과 다르고 우리가 생각하는 악역의 대립구도가 모호하고 '그럼 누구 잘못인데?' 라는 의문이 자꾸 든다. 그냥 모두의 잘못일까? 이기적이고 폐쇄적인 의사집단, 법을 넘나들며 돈으로 사람의 목숨을 재단하고 이용하는 재벌, 그런 재벌의 하수인역할을 하면서 공동채를 망치고 자기 사는 공동체는 중요한 인물들? 하지만 그런 인물들끼리 필요할 때는 다시 손잡고 다른 사정이 생기면 비난하고 또 함께 살아간다. 이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정말로 잘 비춘 거울일까?..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1달 살이, 쇼와 소통사이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1달 살이, 쇼와 소통사이 이미 한달이 다 되어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 살이가 여전히 화재다. 쑈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현장시장실이라며 소통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내 입장은 둘다 이다. 쑈냐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쑈는 맞다고 본다. 쑈! 보여주는 것!. 그게 뭐가 나쁜가? 보여주지도 않는게 오히려 문제다. 바른, 자유한국당같은 수구 정치세력이 쑈가 두려워 비판이라고 평가한다. 최근 황상민 심리학박사의 팟케세트 황심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소통과 박원순시장의 옥탑방 살이를 함께 비판했다. 그들이 자신의 역할이 뭔지 모르고 있고 뭘해야할지 모른다고 말이다. 이런 지식인들의 지적은 아주 타당하다. 그러나 나는 동의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에게는 존중..
요즘 근황[2018년 8월 14일] 요즘 근황[2018년 8월 14일] 날이 너무 덥다. 무기력하다. 택배 주문한건 왜케 안오는지...
[영화]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소감 [결말을 포함한 스포 있음]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소감 [스포 있음] 개봉일 아침 조조로 관람을 마쳤다. 충격적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결말은 타노스가 인피니티건들랫을 완성하는 것으로 끝이다. 과정에서 많은 인물이 죽고 완성하고 세상의 절반의 생명이 사라진다. 문제는 영화를 관람하고 드는 의문들이다. 1. 갑자기 착해진 로키 : 로키는 영화 초반에 사망한다. 당연히 테서렉트를 바치고 타노스 편에 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허를 찔러 타노스를 죽이려고 시도하다 실패했다. 2. 아스가르드인 말살? 발키리는 어디갔나? : 토를 라그나로크 직후의 시점으로 아스가르드인의 시체가 널부러져있다. 생존자는 헐크, 토르, 로키, 헤임달 발키리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수가 없다.(시체가 나왔는데 못본걸수도 있다.) 3. 태서렉트를 가지고 피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