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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안

판사출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발언, 부끄러움은 서울동작구 주민들 몫?

판사출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발언, 부끄러움은 서울동작구 주민들 몫?

 

기사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97073

 

 

 

최근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이 자신의 발언을 스스로 공격하는 주장을 했다.

 

2012년 6월 당시 2013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나경원 조직위원장은 "이번에 평창스페셜동계올림픽에 북한 정식 선수단을 초청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지만

 

남북이 평화적 소통국면에 들어서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가능성이 보이자 아래와 같은 서한을 국제올림픽 위원회에 보냈다.

 

"더이상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북한의 체제선전장으로 둔갑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이는 IOC 헌장에 분명히 명시된 올림픽의 '정치 중립성' 원칙에 위배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우려를 담아 IOC 및 IPC 지도부에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또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을 정치도구화시켜 북한에 내어주는 남북합의 결과를 이제라도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다 내어준들 평화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여당측에서는 경악의 반응이 나오고 있고 언론에서는 '내로남불'이라며 나의원의 뒤바뀐 입장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한편 나의원의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하라는 청원이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일본 극우성향 정치인 고이케 도쿄지사가 나경원의원과 같은 평창올림픽을 깎아내리는 평양올림픽이라는 주장을 했다는 점이다.

 

 

나경원의원이 판사출신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사법부가 어떤 수준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나경원의원은 친이명박계로 분류되는데 친이발언도 조명해보면 이렇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다스 실소유주 의혹 수사와 관련 18일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하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의원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 뿐 아니라 경제사범이 된다”며 “엄청난 죄목이 굉장히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238

 

 

2008년 bbk 논란에 대해서 주어가 없었다 발언도 유명하다.

 

http://news.jtbc.joins.com/html/823/NB11577823.html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경원의원은 판사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