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2년 4월 11일 검수완박과 정의당에 대해서...

2022년 4월 11일 날씨 너무 따듯함.
 
검수완박과 정의당에 대해서...
 
오늘 정의당이 검찰수사권 완전박탈에 대해서 반대입장을 분명히 공표했다. 이것이 정의당의 실체이다.
 
정의당은 개혁적인 포지션으로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듯 하지만 그것은 민주당을 반개혁정당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위장이며 실제로는 민주당을 떨어트려 수구정당을 당선시키는 것에 정의당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몇몇 개혁적 인사를 포섭해 자신들의 이미지를 위해 장식으로 이용할 뿐 정의당은 제대로된 개혁에 앞장선 적이 없다.
 
앞장서는 듯 싶다가도 민주당이 기웃하면 개혁 이미지 뺐길까 밀어내려고 하고 민주당이 개혁정책을 추진하면 절차나 시기 따위의 핑계를 대며 수구정당과 손잡고 시간을 끌고 개혁법안이 좌초되거나 무산되면 모두 민주당 탓으로 돌린다.
혹여나 개혁법안이 일부라도 통과되면 자신들이 원하던 개혁입법이 아니라고 민주당에게 오물을 덮어씌우고 온전히 통과되면 자신들 공이라고 외치며 민주당의 성과는 폄훼하고 밀어낸다.
 
정의당의 이런 모습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러니 심상정 후보나 정의당에 손을 내민 이재명이 얼나마 우습고 한심해 보였겠는가? 그들은 이재명을 떨어트리기 위해 출마한 인사들이다.
 
민주당의 잘못은 검찰수사권완전 박탈을 이제서야 추진한 것이다. 대선 전에 진작 추진해서 빨리 통과시켰다면 정의당의 실체를 국민들이 더 빨리 알 수 있었을 것이고 민주당 후보가 1%는 더 얻었을 것이다.
 
2020년 총선 직후 서둘러서 성과를 내도 모자랄 판에 개혁입법이 너무 뒤로 밀려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