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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안

'정의당은 위성정당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그 이유는...

정의당은 위성정당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애초에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시 위성정당 위험성을 경고하고 대안 법안을 제시했음에도 자신들이 비례의석을 더 얻겠다는 욕심에 공수처법을 인질로 민주당을 압박해서 공수처법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합의해준 법이 지금의 선거법이다.

 

지금 언론에서 거대양당이 선거법 취지를 무산시킨다고 정의당 말을 빌려 민주당을 핑크당이랑 같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몰염치이다.

 

이 혼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정의당과 핑크당에 있다.

 

그리고서는 지역구에서도 민주세력을 표를 갈라 민주당을 탈락시키고 핑크당을 당선시키기 위해 출마한 것이다.

 

이번 선거로 심판받아야하는 정당은 핑크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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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브] 97회 풀영상 2020. 3. 30.  

이인영 : 4+1에서 마지막 룰을 협상할 때 이른바 '위성정당의 역습' 이런 것들이 '심각한 문제로 올 수 있다'  

이인영 : 저희가(정의당 등에) 경고했고, 연동형 비례 대표제의 상한선을 20석 안팍으로 하는 것이 도입 취지도 살리고 '위성정당의 역습'을 애초에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룰의 검토를 진지하게 요청했었는데 그 때 그 문제를 정의당이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쉽습니다. 

진행자 : 선거법 개정 과정에서 소위 위성정당이 나올 것에 대한 위험을 경고한 적이 있다 이 말씀이군요. 

이인영 : (그렇다) 

진행자: (4+1협의체와) 같이 논의를 하니까 강하게 밀어 붙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는데... 

이인영 : 그 당시에 정의당과 다른정당들도 배수의 진을 쳤죠. '연동형 비례대표의석의 상한선을 30석 이내로 줄일려고 하면 4+1을 깬다.'(공수처법, 유치원3법 도 무산됨) 이렇게 했기 때문에...

 

 


https://youtu.be/vh5KigTsIcA?t=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