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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안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1달 살이, 쇼와 소통사이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 1달 살이, 쇼와 소통사이

 

 

이미 한달이 다 되어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옥탑방 살이가 여전히 화재다.

 

쑈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현장시장실이라며 소통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내 입장은 둘다 이다. 쑈냐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쑈는 맞다고 본다. 쑈! 보여주는 것!. 그게 뭐가 나쁜가? 보여주지도 않는게 오히려 문제다.

 

바른, 자유한국당같은 수구 정치세력이 쑈가 두려워 비판이라고 평가한다.

 

최근 황상민 심리학박사의 팟케세트 황심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소통과 박원순시장의 옥탑방 살이를 함께 비판했다.

 

그들이 자신의 역할이 뭔지 모르고 있고 뭘해야할지 모른다고 말이다.

 

이런 지식인들의 지적은 아주 타당하다. 그러나 나는 동의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에게는 존중과 위로,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국민은 개, 돼지 취급을 받아왔다. 같은 시기 양승태 대법원 문건에서도 국민을 그렇게 표현한 문구가 나온다.

 

 

권력이 있는 정치인들이 서민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 정치행위다. 이것이 곧 공무원들이 자신들이 누구를 섬겨야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며 주권재민,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황상민박사는 자신의 방송을 박원순 문재인에게 전달해서 그들이 제대로 일하라고 전달해달라고 했지만 나는 순서가 잘 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온 국민이 황박사의 방송을 듣고 동의해서 정치인들이 그런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대로 행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는게 맞는 순서와 방법이다.